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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ta-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to Shame of Adolescents

Authors :
Eun-Hye Eom
Young-Ae Lee
Source :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27:1-29
Publication Year :
2020
Publisher :
Korea Youth Research Association, 2020.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메타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수치심과 관련 변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생태체계모델을 이론적 기반으로 하여 개인변인 군, 가족변인 군, 사회변인 군으로 청소년의 수치심과 관련 변인들을 분류하고 그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이를 위해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발표된 국내 학회지 게재 논문 및 석 · 박사 학위논문 등을 수집하였다. 총 94편의 분석 대상연구물을 선정하여, 982개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으며 27개의 관련 변인들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첫째, 청소년의 수치심과 관련 변인의 전체 효과크기(.349)는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둘째, 생태체계모델에 따라서는 개인변인 군(.420), 사회변인 군(.292), 가족변인 군(.262) 순서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셋째, 개인변인 군에서는 죄책감(.545), 자살사고(.529), 정서표현 양가성(.501), 불안(.498), 완벽주의(.494), 우울(.479), 외로움(.444), 자기애 (.440) 등의 순서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사회변인 군에서는 대인관계문제 (.495), 또래관계(.299), 학업지연행동(.276), 학교생활적응(.097)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가족변인 군의 관련 변인들로는 부모-자녀 의사소통(.362), 심리적 통제(.307), 학대경험(.298), 부모애착(.294), 부모화(.241), 부부갈등(.222), 부모양육태도(.206)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Details

ISSN :
27339289 and 12296988
Volume :
27
Database :
OpenAIRE
Journal :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Accession number :
edsair.doi...........e6c9405787603eefcd2722c363e56c5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