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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ences between Positive Affect Intensity and Negative Affect Intensity : Focused on the Personality Traits and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Authors :
Kim Eunha
Lee Ji Young
Source :
THE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 GENERAL. 37:411-439
Publication Year :
2018
Publisher :
Korean Psychological Association, 2018.

Abstract

본 연구는 정서강도의 하위차원인 긍정 및 부정 정서강도의 차이를 성격특성과 정서조절방략의 사용을 중심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성인 332명을 대상으로 정서강도 척도, 성격 특성 척도, 정서조절방략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긍정 정서강도는 신경증,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 등 성격 5요인 특성과 모두 정적 상관을 보인 반면, 부정 정서강도는 신경증과 정적 상관을, 성실성과는 부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또한 긍정 정서강도는 적응적 방략과 정적 상관을 보인 반면에 부정 정서강도는 부적응적 방략과 정적 상관을, 적응적 방략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다음으로, 긍정 및 부정 정서강도의 고저에 따라 자료를 네 집단으로 분류하고, 각 집단의 특성을 다변량분석을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개방성을 제외한 신경증,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에서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는데, ‘불쾌한 집단’ (긍정 저, 부정 고)과 ‘유쾌한 집단’(긍정 고, 부정 고)이 ‘담담한 집단’(긍정 저, 부정 저)과 ‘강렬한 집단’(긍정 고, 부정 저)보다 높은 신경증 점수를 보였고, ‘유쾌한 집단’, ‘강렬한 집단’, ‘불쾌한 집단’ 순으로 외향성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정서조절방략의 경우, ‘불쾌한 집단’과 ‘강렬한 집단’이 ‘담담한 집단’과 ‘유쾌한 집단’ 보다 부적응적 방략을 많이 사용하였고, ‘유쾌한 집단’과 ‘강렬한 집단’이 ‘불쾌한 집단’에 비해 적응적 방략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Details

ISSN :
1229067X
Volume :
37
Database :
OpenAIRE
Journal :
THE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 GENERAL
Accession number :
edsair.doi...........a39b74283d0dd24f7657221f1655c160
Full Text :
https://doi.org/10.22257/kjp.2018.09.37.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