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 Clinical Review of the Intussusception in Adult
-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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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Hyun Baek, Cheol Hee Park, Kyoung Oh Kim, Chin Woo Kwon, Kyo Sang Yoo, Choong Kee Park, Ji Won Park, Seung Yeon Chun, Yong Min Kim, Seong Yeol Kim, Su Jin Kim, and Jong Hyeok Kim
- Subjects
medicine.medical_specialty ,business.industry ,Internal medicine ,Gastroenterology ,medicine ,business - Abstract
목적: 성인 장중첩증은 소아에 비해 드문 질환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성인 장중첩증 환자를 조사하여, 성인 장중첩증의 진단방법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입원하여 수술로 장중첩증이 확진된 성인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중심으로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25예 중 남자가 14명, 여자가 11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55세(23-94세)였다. 복통이 21예(84%)로 가장 흔한 증상이었다. 수술 전 복부CT와 초음파검사로 총 25명 중 23예(92%)에서 수술 전 장중첩증을 진단할 수 있었다. 소장소장형은 9예로 전체의 36%를 차지하였으며, 회장결장형이 8예, 회장맹장형이 1예, 결장결장형이 7예였다. 악성질환이 12예(48%)로 가장 많았고, 양성질환은 10예(40%)였으며, 특발성은 3예(12%)에 불과하였다. 악성의 빈도는 원발병소의 위치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대장에서 10예 중 8예(80%)로 소장에서 12예 중 4예(33%)에 비해 훨씬 높았다. 전 25예에서 개복 수술을 시행하여 12예(48%)는 장절제술, 11예(44%)는 도수정복술 이후 장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성인의 장중첩증의 원인으로 악성종양이 차지하는 비율은 소장에 비해 대장에서 흔하며, 복부CT에서 선도점에 종괴가 보이거나 원인을 모르는 장폐색은 실험적 개복술을 고려해야 한다.
- Published
- 2012